국기원(원장 이승완)은 오는 2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권도 품새 세미나 및 특별심사를 실

이집트 내 국기원 태권도 저변확대 꾀해
국기원(원장 이승완)은 오는 2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권도 품새 세미나 및 특별심사를 실시한다. 또한 특별심사에 앞서 2월 26일, 27일 양일간 유단자 및 고단자 품새에 대한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기원은 이를 위해 심사위원으로 김영태, 황춘성 위원, 세미나 강사로 강익필 사범을 이집트에 파견했다.국기원은 이번 특별심사를 통해 태권도 특별승단심사를 통하여 이집트에 국기원 공인단을 보급하고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꾀한다. 한편 국기원 해외 특별심사는 해외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통일된 태권도 기본동작 및 품새를 보급해 지도자의 자질향상 및 수련자들의 기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인도네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이란, 대만, 뉴질랜드 등 7개국 1,200명 이상이 참가하여 해외 태권도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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