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서현 선수(사진 왼쪽)와 오지훈(사진 오른쪽) 부천 부흥중 코치
▲ 방서현 선수(사진 왼쪽)와 오지훈(사진 오른쪽) 부천 부흥중 코치

부천부흥중학교 방서현이 제4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9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 여중부 핀급 정상에 올랐다.

경북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최된 협회장기대회에서 방서현은 여중부 핀급에 출전해 8강에서 임유민(장림여자중학교)를 21대 4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 상무중학교 최우영을 시종일관 몰아세운 끝에 19대4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방서현은 홍지민(권선중학교)를 맞아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방서현은 홍지민의 공격에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고, 몸통 득점을 성공시켜 3대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 해 중학교 2학년이 방서현은 부천 심원초등학교 시절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 1위, 전국소년체전 2위, 전국 어린이 태권왕 2위에 입상한 바 있다.

부흥 중학교 진학 후 방서현은 경량급 유망주 성장하며 중고연맹대회 2위, 이번 협회장기 우승으로 향후 행보에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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