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에서 겨루기 8월 3일부터 11일 (9일간) 품새 8월 1일부터 2일 (2일간)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철주 이하 중고연맹)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와 태백시,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가 품새 8.1(일)~8,2 중등부 8.3(금)~8.6(목) 고등부 8.7(화)~8.11(화) 8월 11(토)일 강원도 태백시 소재 고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는 겨루기 중등부 남자 980명 여자 377명 고등부 남자 798명 여자 287명 겨루기 전체 총 2,442명 품새 개인전 단체전 복식 품새 전체 558명이 참가하며 겨루기 품새 전체 참가 3000명이 참가하여 자웅을 가린다.

3일 오후 2시30분에 거행된 개회식에는 이철주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임정호 감독관.서울시태권도협회 최진규 회장, 김송희 강원도태권도협회직무대행, 양희석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 임직원 등 많은 태권도인 그리고 태백시장 유태호, 태백시 의회 의장 김길동 등 많은 축하인사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중고태권도연맹 이철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엣 선인께서는 인간수양의 근본을 물이 가진 일곱 가지의 덕목에서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낮은 곳을 찿아 흐르는 겸손 막히면 돌아갈 줄 아는 지혜 구정물도 받아주는 포용력 어떤 그릇에나 담기는 융통성 바위도 뚫는 끈기와 인내 장엄한 폭포처럼 목표를 향해 투신할 수 있는 용기 유유히 흘러 끝내 바다를 이루는 대의 이를 수유칠덕 이라 하여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 상선약수라 하였습니다.”

“태백은 한강과 낙동강의 시작하는 셈이 늘 새롭게 맑은 기운을 발산하는 곳입니다. 오늘 우리가 물의 일곱 가지 덕을 되짚어 보게 하는 이곳 태백에서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가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태백시 유태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 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모두가 승자가 되고 인상 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열대야가 없는 천해의 자연환경의 도시 태백에 오신 선수, 임원, 학부모님들의 멋진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강원도 태백시 김길동 의장은 축사에서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 개최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시민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철주 한국 중고태권도연맹 회장 강원도태권도협회 김송희 직무대행 부회장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님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국 중고태권도연맹의 무궁한 발전과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강원도태권도협회 김송희 직무대행 “이곳 태백시는 다년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태권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결과 모든 태권도인들부터 친근감을 갖게 하는 태권도의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곳 태백은 우리나라 고원 스포츠의 도시립니다. 시원한 이곳에서 대회기간 무더위를 씻어내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를 치룰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고 말했다.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 WTN 송필수 대표 유태호 태백시장 이철주 중고연맹 회장 양희석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 WTN 송필수 대표 유태호 태백시장 이철주 중고연맹 회장 양희석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은 “이번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태권도 대회에 선수 3,000여명의 선수 및 코치, 감독 대회 임원단 1,000명 그리고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우리 태백을 찾아옵니다. 이번 대회 11일 체류기간 동안 연인원 모두 5천여명 태백지역 숙박업계, 음식업계도 특수에 기여하고 태백시 지역경제 부양 효과에 일조하고 있다‘라며 이어 박 회장은 ”앞으로 국방부대회 등 여러 큰 대회들이 이곳 태백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작은 불편도 없이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다만 한 가지 8월에 많은 대회와 휴가가 겹치다 보니 참가 선수단의 숙박업체나 음식업소 등에서 불친절하고 바가지요금이 발생 할 수 있다“라며 박 회장은 ”지금 이런 불편 민원을 줄이기 위해 태백시 관계자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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