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2월 5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국악

 
 
태권도와 국악의 만남으로 국가이미지 제고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2월 5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과 전통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악 진흥 발전 및 사업의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태권도 시범 관련 국악 영상․음원 및 공연 지원 ▲태권도 평화봉사단과 연계, 국악의 세계화를 위한 국악 강습 및 악기 지원 ▲ 기타 국악과 태권도를 통한 상호 협조 사항 등이다. 협약 기간은 서명한 날로부터 3년 간 효력이 유지된다.업무 협약식에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태권도와 국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와 국악이 새로이 만나 해외에서 국가 이미지 제고 및 한국 전통 문화 해외 확산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국립국악원장 환영 인사,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인사말 그리고 협약서 체결 및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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