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겸 제16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 품새 대회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품새 27일-29일)겨루기 (7월 30-8월2일) 충북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 개인 1,121명 단체 36팀 총 1,333명 품새 개인전 1,236명 단체전 168팀 총 1,691명 전체 3,024명이 참가했다.

30일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정만순 전 국기원 원장, 성정환 충북태권도협회 회장, 박가서 부산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이현부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지민규 충북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김상문 청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서용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충북 및 청주시태권도협회 여성태권도연맹 관계와 청주시 이범석 부시장 청주시 하재승 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서용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본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 모두가 이 축제의 주인공입니다. 그 동안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해주시고 자신과 소속팀 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겨루어 좋은 결과를 안고 가시길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육성 및 기술향상에 힘써 온 지도자 여러분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고 말했다.

청주시장을 대신하여 이범석 부시장 대회사에서 “방학이라 방학을 즐길 시기에 대회에 참석해주신 선수단 여러분한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참가 하셨으니까 지금까지 본인들이 쌓았던 실력 충분히 발휘하시고 절대 부상 없이 대회 무사히 치러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성정환 충북태권도협회 회장은 축사에서“무더운 날씨에도 태권도의 열정과 결실을 위해 제17회 여성가족부장관기 태권도대회 겸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품새태권도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임신자 부회장은 “우리 대회가 지금까지 개최되며 여성 연맹 임원 가족들의 봉사 정신 그 힘으로 지금까지 여성태권도연맹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부분으로 향후 여성연맹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단합된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정현 여성연맹 전무이사는 여성장관부기대회 개최 관련, “저희 연맹들이 애로사항이 있다면 유치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애로사항이 있는데 올해 충북도태권도협회 및 청주시태권도협회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대회를 무사히 치를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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