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태권도 팀 국제대회 출전 사상 최초의 금메달 획득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팀 2018년 제주 코리아 오픈 대회 출전 사상 최초의 금메달 획득에는 김상진 부산태권도협회 회장, 주한 에티오피아 명예총영사, 아시아태권도연맹 이사 집행위원으로 있는 지원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김상진 회장은 아프가니스탄 민신학 감독과 제자와 인연이 되어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후원 2007년부터 지금까지 연 4천만 원을 지원 하고 태권도 대회마다 단장으로 올림픽 세계대회 아시안게임 코리아오픈 등 후원하고 있다.
김상진 회장은 아프가니스탄이 올림픽 및 이번 국제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딴 공로에 현 아프가니스탄‘태권도의 아버지’로 불린다. 이번 김상진 회장의 공로를 인정해 아프가니스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를 전달받았다.
김상진 회장은 아프가니스탄 태권도국가대표 선수단에게 2007년부터 매년 4,000여만 원의 기금을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태권도 선수육성하기 위해 선수들의 한국 전지훈련 등 비용일체를 부담하고 있다. 그리고 김 대표는 아프가니스탄에 불우 청소년을 가르치는 태권도 전용 훈련장 건립했다.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국가 대표 민신학 감독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가대표팀을 지도하며 전쟁으로 고통 받고 경제적으로 열악한 아프가니스탄의 청소년들은 이제 태권도로 희망을 얻게 됐고, 대한민국은 ‘은혜의 땅’으로 김상진 회장은 그들에게‘태권도의 아버지’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김 회장님의 전격적인 경비 전액 지원으로 올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팀 2018년 제주 코리아 오픈 대회 출전 사상 최초의 금메달 획득 –78kg급 만수리 파르져드 +78kg 느사르 압둘자이 아흐마드 (Abdul Rahimzai Ahmad)가 금메달 획득했다.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청소년 국가 대표는 국제 대회 (G1)이상 레벨 경기에서 청소년 국제 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청소년 국가 대표는 2007년부터 코리아 오픈 대회 출전 첫 메달 동메달 획득, 2010년 코리아 오픈 동 2 은1을 획득하고 2017년 춘천 코리아 오픈에서는 노메달 코리아 오픈 출전 10년 만에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78kg급 만수리 파르져드 선수는 8강전 첫 상대 카자키스탄 Ivashkevich Sergey선수에게 앞발 뒤차기 머리공격 등 다양한 공격으로 가볍게 18 대 4 승리하고 준결승전에 진출 우크라이나의 파팟세코 올랙산드르(UKR Papatsenko Oleksandr) 실격 승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태국의 Yokcharatsri Chaiyarin선수에게 1회전에 5 대 1 태국선수에게 끌려가며 2회전 까지13 대 3으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만수리 파르져드 3회전 경기에서 앞선 체력을 바탕으로 끝임 없는 다양한 공격으로 경기 종료 직전 21 대 21 극적인 동점을 이끌어내고 골든 포인트전에 돌입 회심의 앞발 공격으로 2점 선 득점 역전승에 성공하며 금메달 확정 지었다.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청소년 국가 대표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78kg 느사르 압둘자이 아흐마드 (Abdul Rahimzai Ahmad)는 8강전에서 미국 Mathew Soohyum선수에게 45 대 30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여 대만 Lui Ping Hsuan선수에게 일발적인 공격으로 35 대 5 (RSC)승으로 결승상대 대만 Lai Guan-Yu선수에게 25 대 16 으로 승리하며 금메달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