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국 대표 선수의 주역으로 급부상하는 대열에 합류

 
 

남자 – 63kg급은 한국 국가대표 조강민 선수 그리고 이 체급은 같은 대학 경희대학교 김태용, 용인대학교 박지민 등 강자가 많은 체급이다. 이번 대회 ‘2018년 제주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에 해외 주목받는 선수들도 많았다.

특히 이번 ‘2018년 제주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에서 남자부 -63kg 경희대학교 박정우 선수가 대학 진학 후에 첫 메달을 수확하며 차세대 한국 대표 선수의 주역으로 급부상하는 대열에 합류 태권도 지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박정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64강에서 네팔 마하라 비어 베헤러에게 점수를 주고받고 접전을 벌이다 3회전 11대 11 동점 골든포인트전에서 2점 선취하며 32강전 진출 대만국가대표 호치아신를 맞아서 17대10 가볍게 승리하며 16강전에 진출 몽골 엔크벌그 엔트사자이 23대17 승리하며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 빈 라크 이반하킨 선수를 맞아 해외 선수들을 차래로 제치고 4강전에 진출 실업 강화군청 김민혁 선수에게 13대12 1점차로 제치고 결승전에 대학 라이벌 용인대학교 장지원에게 5대2 승리하며 새로운 한국 대학 차세대 주자가 되면서 대학 진학 후 국제무대에서 첫 매달을 따냈다.

‘2018년 제주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승인 세계랭킹 G2등급이다.

박정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상대 선수의 장단점 및 주공격을 파악 노련한 경기운영과 함께 다양한 공격과 방어 기술을 구사하며 어떤 스타일의 선수를 만나도 경기를 푸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박정우 선수는 인천만수북 중학교 방성원 코치 지도를 받으며, 제39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대회 3위, 제42회 전국소년체전 3위, 제24회 문화체육관부장관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성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전국종별 2위, 제8회 코리아오픈 2위, 제23회 국방부장관기 3위, 전국남녀 최우수대회 2위, 제25회 용인대총장기 3위, 제27회 경희대총장기 2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로 선발되어 이 대회 3위 입상했다. 특히 고교시절 제10회 제주평화기대회에서 금메달에 이어 이번 ‘2018년 제주코리아오픈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제주와 깊은 인연을 맺으며 한국 정상급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박정우 선수는 아버지인 박상복 태권도지도자 및 선수로 활약한 아버지의 인천 청천초등학교 시절 제 39회 전국소년체전 1위를 차지하며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과 함께 화목한 가정에서 인성이 바른 건전한 태권도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문광선 감독은 “ 요즘 공격력과 파워를 높이도록 훈련하고 있다. 앞으로 크게 성장 할 기술과 테크닉을 가진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박정우 선수는 “지금까지 저를 지도하신 문광선 감독님 오선택, 조현아 코치님의 지도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훈련에 최선을 다하여 한 게임 한 게임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정진해 반드시 태극마크를 달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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