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태권도대회 및 오픈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북 포항체육관에서 개최 개인, 단체전, 겨루기, 품세 등으로 5일간 진행된다.

11일 4시 30분 개막식에 식전공연으로 국악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장애인 품새 시연과 타이거시범단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막식 참석한 내빈으로 포항시 부시장 및 포항시 의원 관계자들과 경북태권도협회 윤종욱 회장, 광주태권도협회 이영석회장, 윤판석 광주태권도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성태 세계대학태권도연맹 총재는 대회에서 “2018년 세계대학태권도대회 및 오픈대회 가 도전 정신의 근원인 제철의 고장 창조도시 포항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세계대학태권도연맹은 세계의 평화 세계의 희망 대도권도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 본연의 기능인 교육과 연구는 물론 국제교류 촉진 각종 연수 심포지엄 자격증 발급 지도자 교육 국제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포럼을 개최하야 태권도 전공한 지도자 국내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학 축제인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돌움 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사)세계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이 대회에 미국, 일본, 중국, 아프리카 등 48개국 선수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강재곤 조직위원장, 부대회장 김영신, 박경환, 임원장 김응석, 심명구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부의장 강대인 ,최봉호, 박경선, 임홍택, 최공집 조직이 구성 되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 7일 호미곶에서 대회 성화를 채화하여, 죽도시장과 영일대해수욕장의 상인들이 성화를 봉송하며 사전 대회 붐 조성과 함께 이날 개회식 경기장에 성화 점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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