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18 춘천학생 스포츠클럽 태권도 대회’가 6월 30일부터 7월1일까지 2일간 춘천호반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춘천시태권도협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부 등으로 나뉘어 품새와 겨루기 줄넘기 등 10개 부문에 88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열린 공로자 공로패 수여 및 표창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꿈나무체육관 장이순 관장 힘찬태권도 이승형 관장에게 공로패 수여와 함께 국기원 표창 K태권스쿨 강세욱관장, 대한태권도협회장 표창에는 한국체육대학체육관 주혜원 관장, 강원도태권도협회장 표창에는 누리마루체육관 이종민 관장이 받았으며, 지난 소년체전 입상자 만천초 김승현,남궁한별 봉의중 이도현 김예지 선수에게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6월 30일 오전 11시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춘천시태권도협회 강길현 회장, 홍천군태권도협회 이정학 회장, 김태욱 동해시태권도협회 회장, 춘천코리아오픈조직위원회 박태균 사무총장. 김대용 전 춘천시태권도협회 회장, 전문철 전 춘천시태권도협회 회장 그리고 강원도태권도협회 원로. 춘천시 태권도협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막식을 빛냈다.

이날 개회식에서 춘천시태권도협회 김재춘 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춘천시태권도협회 강길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3회 춘천 학생 스포츠클럽 태권도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태권도 가족여러분을 춘천시지도자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도장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그리고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태권도는 극기 희생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수련하는 우리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서 무예 스포츠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제 법적으로 국기로 지정되었으며, 국가브랜드로써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와 같이 소중한 민족정신이 깃든 태권도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잘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제3회 2018 춘천학생스포츠클럽 태권도대회 개막 축하공연으로 춘천시 태권도 시범단(시범단장 전성재) 단원 30명의 화려한 시범에 이날 참석한 선수 및 학부모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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