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하공연 내용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한국 전통 무도인 태권도와 전통 심신 수련법인 국선도가 함께한다.

태권도와 국선도는, 심신의 건강과 호흡을 통해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수련법이다. 오래 전부터 우리 선현들은 전통 무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하였고, 그 힘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자연친화적 삶을 살았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듯이, 사계절의 순환과 조화 속에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우리 삶과 같이 생활건강 태권도를 바라본다.

서로를 공격하는 수단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성장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진정한 의미와 태권도의 다양성을 생각해 본다.

출연: 홍천군어린이 70명, 홍천군태권도인 5명, 경희대태권도인 5명, 국선도인 16명

제작: 총감독 홍성보, 연출 김영환, 안무 박혜련, 진행 김진홍, 지원 이정민

“창작 춤 <달굿>”

창작 춤 <달굿>은 타악 장단과 가야금 선율이 제 각기 변주되어 작품 전편을 수놓거나 때로는 현장 연주를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우리 한국 여인들의 아련하고도 소박한 정서는 물론,

차고 기우는 달의 순환과 그 서사적 의미를 극장공간에서 다채로운 표현양식들을 통해 펼쳐 보였다.

총 5장의 image 중에 마지막 에필로그에 해당되는 무대로써 강강술래와 장고춤이 다채롭게 변주되어 흥과 신명을 더한다.

2014년 대한민국 무용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출연: 김은성, 김진아, 이소현, 김세연, 김혜림, 박세미, 손희완, 신정은, 윤주영, 이서진, 이은진, 이희원, 정유림, 정해민, 허미소, 윤영서, 최정인, 김주리

제작: 안무 윤미라, 의상 이미현, 지도 최지원 권민정 봉정민 정지윤, 반주 김초롱 풍원현 조인경 정다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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