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여자중등부 -63Kg 이도현 (강원 봉의중학교)
▲ 제47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여자중등부 -63Kg 이도현 (강원 봉의중학교)

이도현은 올해 개최되는 전 대회 전관왕의 영예와 함께 이번 제47회 전국소년 체육대회 여자중등부 -63Kg 이도현 (강원 봉의중학교)가 울산광역시 대표 배민서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현은 올해 첫 대회 제13회 제주평화기 태권도 대회 라이트미들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봉의중학교가 여자 중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했으며, 이어 경남 김해 열린 제45회 한국 중고등학교태권도 대회에서 라이트미들급 1위를 차지했다. 이도현의 거침없는 우승 질주는 전국체전 바로 전에 개최된 제20회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 시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라이트미들급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이도현의 연속 우승 질주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 강원 봉의중학교 윤성화 코치 이도현 선수
▲ 강원 봉의중학교 윤성화 코치 이도현 선수

봉의중학교 윤성화 코치는 “이번에 전국 소년체전에서 도현이가 금메달 따 줘서 강원도가 마지막 날 3위를 견인 할 수 있어 무척 대견했습니다. 올해 평화기에서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에도 도현이가 금메달을 따 가능했습니다. 올해 남은 문체부장관기 및 국방부장관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올해 개최되는 중등부 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네. 전관왕의 금자탑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저희 팀 훈련으로 완성기 조정기 숙련기 체력강화기 4단계로 나누어 기초체력 유지전문기술의 완성, 개인 전문기술 완성, 경기력 향상(발차기 완성), 개인별 결점 보완으로 훈련하며 선수들 컨디션 유지를 위한 개인별 결점 보완 및 정신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춘천 봉의중학교는 강원도 중학교 남자 춘성중학교와 여자 태권도팀으로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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