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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메달 2개 추가하며 선두 고수충남協“과감한 투자, 선수-지도자 조화가 이뤄낸 결과물”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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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7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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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남중부 -69kg급 결승전 장면. 충남의 김민겸이 승리를 확신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충청남도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이틀째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선두를 고수했다.

27일 충북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제47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기에서 충남은 남자 중등부 -45kg급 안향식, -69kg급 김민겸이 금메달을 수확했다.

안향식은 중등부 -45kg급 준결승전에서 부산대표 한상윤을 골든포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2로 신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경북의 유광호와의 결승전에서 안향식은 3회전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루었으나 연이은 몸통 득점을 끝까지 잘 지켜 10대6으로 승리하며 충남에 네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민겸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준결승전에서 전북의 이윤희와 8대8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골든포인트에 들어가 몸통 득점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전은 김민겸의 공격력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경북의 홍현우을 맞아 김민겸은 접근전 몸통 공력과 머리 공격 등을 퍼부어 24대14로 승리하며 충남의 다섯 번째 금메달을 캐냈다.

충남은 이밖에도 남자 초등부 +58kg급에서 박춘석이 은메달, -38kg급 강태인이 동메달을 보태 금5 은1 동3개 선두를 질주했다.

강원도와 경기도가 충남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강원도는 남자초등부 +58kg급에서 김승현이 금메달을 수확했다. 김승현은 서울의 문민우를 29대8 3회전 점수 차승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 전남의 염승균과 접전 끝에 6대5 한점 차 신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원도는 이밖에도 이해솔이 여자 중등부 -58kg급에서 은메달, 남자 초등부 -50kg급 배윤기 여자 중등부 -44kg급 김예지, 여자 중등부 +68kg급 왕수민이 동메달을 따내 금3,은2,동4개로 충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이날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캐내며 선두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경기도는 남자 초등부 -50kg급 김태현, 남자 중등부 -77kg급 이요셉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현은 준결승전에서 울산의 배범진을 22대7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 경남의 오준산을 13대 7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요셉은 남자 중등부 -77kg급 준결승전에서 대전의 배상열은 난타전 끝에 25대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울산의 김동현을 14대13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도는 이밖에도 남자 중등부 -57kg급 문성인, -69kg급 정민석등이 동메달을 획득해 금3, 동4개로 충남 강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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