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북도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7회째를 맞은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 대표자회가 5,25(금)17:00 마이웨딩홀2층에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토너멘트 4코트 코트운영과 4심제로 심판운영 한다, 각 부별 첫날체급 15:00~17:00 그 외 체급 경기 전날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이며 모든 경기 1분 30초 3회전 중간휴식 30초 영상판독은 매 경기 마다 1회가 부여된다.

소년 체전은 공부하는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평일 개최를 최소화하였고, 개·폐회식 등 각종 행사 또한 간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간 과열 경쟁을 방지하고자 시도별 종합시상 및 메달 집계 등은 실시하지 않는다. 개인시상은 각 체급 경기 종료 즉시 매일 시상하고 전 체급 경기 종료 후 매달 수령하여 각 시도협회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전국소년체전은 자라나는 태권도 청소년 꿈나무 육성과 함께 태권도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하는 중요한 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이라는 구호 아래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만 7181명의 초등학교·중학교부 선수단이 출전하며, 충주종합운동장 등 충청북도 11개 시․군 내 47개 경기장에서 36종목(초등부 21종목, 중등부 36종목) 경기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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