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부터 15일까지 6일간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2018포항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겸 오픈대회가 7월 10부터 15일까지 (6일간)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세계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세계대학태권도연맹,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포항시, 경상북도태권도협회, 포항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경연 3개 종목으로 50여 개국 선수, 임원, 약 3000 여명l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지난 14일 이강덕 포항시장 과 강재곤 조직위원장과 업무협약식
▲ 지난 14일 이강덕 포항시장 과 강재곤 조직위원장과 업무협약식

2018포항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겸 오픈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재곤, 이하 조직위)가 포항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포항시와 지난 14일 양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포항시민이 함께 동참하는 성대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포항시민들이 태권도 경기 및 경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18포항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겸 오픈대회를 위해 방한한 세계 각국의 태권도 가족들을 지원하는 서포터스를 조직, 자원봉사와 포항과 우리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강재곤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세계50여개국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 한다 아울러 가족 관광객 등 을 포함하면 6,000여명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에 태권도인 들에게 환태평양의 경제 허브로 발전해 나가는 스포츠 명품도시 포항시에서 다양하고 이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신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시민의 관심과 동참에 집중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2018포항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겸 오픈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준비․운영과 자금의 조달, 대회의 종합계획 수립과 집행, 대회개최와 관련된 문화․예술행사의 기획 및 추진, 대회개최에 필요한 지원 대책 추진 그리고 기타 조직위원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향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어 강 위원장은“우리지역은 세계적 철강 기업 POSCO 가 위치하고 있으며, 호미곳 일출, 내연산 12폭포, 장기읍성 등 역사와 관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훌륭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어시장으로 형성된 죽도시장에서 포항물회, 밥식혜, 구룡포 과메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먹걸이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번기회에 포항의 문화와 먹걸이 등을 경험하고 새롭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총괄 기획하고 있는 김응석 사무총장은“본 대회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들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 참가하는 모든 태권도인 가족에게 많은 의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