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활성화 및 태권도학과 재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

▲ 태권도진흥재단-세한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우측 3번째 박노신 사업본부장 좌측 3번째 세한대 정기영 교학처장<사진=태권도진흥재단>
▲ 태권도진흥재단-세한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우측 3번째 박노신 사업본부장 좌측 3번째 세한대 정기영 교학처장<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과 세한대학교는 태권도원 활성화와 우수인재 양성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재단 박노신 사업본부장과 세한대학교 정기영 교학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태권도진흥재단-세한대학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세한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전문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한대학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학부생 MT, 교직원 워크숍 등을 태권도원에서 실시하는 등 태권도원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노신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청년 태권도인들이 지도자로서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교 측의 MT, OT, 워크숍 등 태권도원 방문이 지속되면 전라남도에서도 태권도원을 찾는 일반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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