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은 향년 87세의 일기로 별세하신 故이준구 사범님께 추서 10단을 수여했다.

이준구 사범은 1957년 미국으로 건너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했다.

국기원은 태권도 보급에 헌신 한 이준구 사범에게 지구촌 태권도 가족을 대신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이사장 명의의 조전과 원장 명의의 조화를 전달했다.

국기원측은“태권도 발전에 헌신 한 이준구 사범의 숭고한 뜻은 지구촌 태권도 가족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서단은 장지인 미국 버지니아주에 소재한 폴스 교회(Falls Church)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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