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격파 부문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최한나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세게태권도연맹>
▲ 기술격파 부문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최한나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세게태권도연맹>

그리스 로도스 해변의 노티칼 클럽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 대회 셋째 날인 현지시간 4월 27일 공인 품새와 프리스타일 품새 부분 결승전이 열렸다.

공인 품새에서는 덴마크가 금 4, 태국 3, 핀란드가 금 2개를 획득했으며 카타르, 이태리, 터키, 영국이 각 금메달 1개씩을 따냈다.

프리스타일에서는 태국이 금 2개 그리고 스페인, 네덜란드, 러시아, 핀란드가 1개씩을 차지했다.

비치게임에선 작년에 이어 태국이 우위를 지킨 가운데 유럽세가 강세를 나타냈다.

총 18개국 3백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기술 격파 부분에만 11명이 출전해 그중 8명이 28일 열리는 기술격파 부문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에는 기술격파부문 결승전과 프리스타일 다이나믹 킥, 자유 격파 결승전이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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