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 국제심판을 주 강사로 인도 델리 스티디움에서 심판 80여명이 참석

 
 

인도도장연합회 주최(IDSO)TFI인도태권도협회 후원 국기원지원 으로 인도 전국심판세미나를  4월 13부터 15일까지 3일간 인도 델리 스티디움에서 심판 80여명이 참석하여 심판세미나 행사를 치렀다.

박동선  주 강사 이정희 인도파견사범
박동선  주 강사 이정희 인도파견사범

인도 전국심판세미나에는 박동선 대한체육회 상임심판이 주 강사 초빙되어 실기와 이론 및 심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박동선 주 강사는 “이번 인도심판세미나 행사를 치루면서 세미나 참가 한 지도자들의 태권도열정이 놀랍다. 이번 심판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매우 진지하고 열의가 넘쳤다, 아직은 심판 수준은 한국에 비해 높지는 않지만 이들의 태권도에 대한 열의는 차고 넘쳐 인도 태권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 한다.

 
 

이어 “이번에 세미나 참가 한 심판들이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는 ‘2018 국제 국기원컵’에서 상임 심판으로 활동하고 인도 태권도 지도자들로 활약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강사인 박동선 국제심판은 대한체육회 상임심판으로 2017년 무주세계선수권대회 춘천 코리아오픈 많은 국제 경기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심판 계에서도 베테랑으로 통한다.

박동선 국제심판은 초등학교4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하여 1984년부터 만수초등학교 상인천여자중학교를 거쳐 인천체육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까지 선수로 국내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 했으며, 1990년 - 1991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로 그해 그리스아테네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밴텀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여자팀이 종합우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했다. 현재는 한국 체육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 논문과정에 있어 태권도 전문인으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정부파견 이정희 국기원해외파견사범은 “이번 전국 인도심판세미나는 인도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주 강사로 초빙되신 박동선 국제심판께서 유익한 교육을 위해 세미나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로부터 매우 중요하고 뜻있는 세미나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정희 사범은 지금 인도가 또다시 분쟁으로 정부 관리단체로 있는 상태에서 국기원정파사범은 2011년10월 국기원 해외파견 사범으로 인도에 파견된 후 지금까지 국기원태권도와 대한민국의 무도를 전파하고 있으며 승품단심사 국기원컵 4회 개최 새미나 46회 개최 등을 합산하면 1만5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이 사범은 5월 국제 국기원컵을 준비하며, 칩게스트는 인도 법무부 장관과 대한민국 신봉길 대사가 참석하며, 전년도에 이어 2000명이 참가하는 인도의 메이저 태권도대회 성장시켰다. 이 사범은 “이번이 다섯 번째 국기원컵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인도 태권도발전위해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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