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원총재가 WT를 방문한 대한장애인태권도국가대표 선수단과 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세계태권도연맹>
▲ 조정원총재가 WT를 방문한 대한장애인태권도국가대표 선수단과 기념촬영을하고있다<사진=세계태권도연맹>

14일 오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의 2018년 국가대표 지도자 선수단 30여명이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 서울본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원 총재는 장애인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 총재는 “세계적으로 장애인 선수들 중에는 태권도를 통해 장애를 딛고 이겨낸 사람들이 많이 있다”면서“상대적으로 선진국인 유럽은 우리나라보다 장애인체육이 많이 발전되어 있고, 장애인태권도도 활성화 되어 2020 도쿄패럴림픽의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총재는 이어 “협회에서 최근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더 열심히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장용갑 회장은 “조 총재께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오래전부터 가지고 계셨고, 태권도를 패럴림픽에 넣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신 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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