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감독과 도해경 코치 선수 혼연일체

▲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팀 정경호 감독 도해경 코치 선수
▲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팀 정경호 감독 도해경 코치 선수

최근 제주에서 열린 2018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교생 파란을 일으키며 여자 –46kg급에서 흥해공고 2학년 이예지가 시니어 국가대표 선발 되고 지난 전국단위의 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태권도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팀은 1995년 창단과 함께 교기로 지정되어 올해로 23년째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팀의 명성 뒤에는 1995년 팀 창단과 함께 팀을 이끌어가고 있는 정경호 감독의 변함없는 태권도 철학 "기초가 탄탄한 선수가 큰 선수로 성장한다.

정경호 감독은 "기술 훈련에 앞서 기본기를 튼튼히 하는 데 많은 공을 들입니다“ ”이미 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팀 체력 훈련의 강도는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 힘든 체력훈련이 경기 고비에서 더 큰 힘을 발휘 합니다.

정경호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교육청의 지원으로 학교 최적화 된 생활관 및 훈련장등 여러 여건이 잘 구비되어 있으며 조현갑 교장 선생님 적극적인 지원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현갑 교장
조현갑 교장

조협갑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2017학년도 학생 생활지도 최우수교로 선정되고 지난 포항 지진으로 고통 받는 포항 시민을 위해 헌신`봉사로 대통령 포상도 받았다. 무엇보다 우리 태권도팀이 최초로 대한민국 시니어 국가대표 선수 배출의 금자탑을 쌓았다. 우리 학교 교기가 태권도이며 항상 우리 태권도 선수들이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 태권도팀 육성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런 흥해공고 태권도부 이예지 선수가 제98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이어 2018년에는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명성을 이어 가고 있다.

이런 흥해공고 태권도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는 도해경 코치의 지도력이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도해경 코치는 경남체고 한국체대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남고성군 코치를 거쳐 2016년 11월 흥해 공고 코치로 선임되어 이번 시니어 국가대표 배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 정경호 감독 이예지 선수 도해경 코치
▲ 정경호 감독 이예지 선수 도해경 코치

도 코치는 항상 생활관에서 24시간 선수들과 같이 생활하며 생활지도와 함께 선수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 코치는 “선수들의 기본기 훈련을 함께 저희 팀 선수들의 개개인 단점과 기량을 찾아 나가는 훈련을 합니다. 그리고 첫째 선수들에게 태권도의 참 인내와 근성을 가르치고 인성, 학업까지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공부와 훈련을 통해 태권도 선수로 자신들의 미래를 그려 나가 갈수 있도록 항상 맡 언니 같은 생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 명문고 뒤에는 2016년 5월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인 최신식 친환경 생활관이 건립되어 선수들이 최적의 훈련을 할 수 있는 시설과 함께 흥해공고 태권도부 생활관은 498㎡ 의 크기로 1층은 연습장, 2층은 숙소 5실, 화장실, 샤워실, 식당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태권도부는 제18회 경북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에서 여고부 종합우승의 쾌거에 이어 '제46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7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 여고부 종합우승,, 제4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 ‘제17회 광주 5.18민주화운동기념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종합우승, 제42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우승, `제11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종합준우승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 등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최고 명문 태권도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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