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1박 2일간 기술심의회 위촉식 겸 워크숍 개최

▲ 2018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 모습<사진=국기원>
▲ 2018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 모습<사진=국기원>

국기원(원장 오현득)이 2018년도 기술심의회 위촉을 마무리하고 위촉식을 겸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4일 오후 3시 코바코 연수원(경기도 양평군 소재)에서 열린 ‘2018년도 국기원 기술심의회 워크숍(이하 워크숍)’은 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기술심의회 위원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국기원은 최재무 의장을 주축으로 제1분과(심사) 이고범 선임부의장, 김진열, 신달승, 지병윤, 최재구, 허의식 부의장, 제2분과(경기) 박성철 선임부의장, 강석한, 문영길, 송후섭, 최종복, 황종철 부의장, 최태영 간사 등 의장단 14명, 기술고문, 지도위원, 자문위원 등 총 396명의 기술심의회 위원을 위촉했다.

올해 기술심의회는 기존 제1분과(심사) 심사집행, 협력, 연구, 교육, 도장, 상벌, 제2분과(경기) 경기, 심판, 군경, 국제, 여성, 의전 등 총 12개 분과에 격파와 특별법률 2개 분과가 추가됐다.

조영기, 송봉섭 등 전 부원장들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술고문직을 수행하는 가운데 기존 지도위원과 별개로 자문위원 직제가 신설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오현득 원장은 위촉식에서 기술심의회 의장단과 각 분과별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주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당부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린 기술심의회 워크숍은 오현득 원장이 직접 국기원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재무 의장의 기술심의회 직무교육, ‘태권도 사범님을 위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외부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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