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도 한라체육관 귀빈실에서 전체 19명 중 15명 참석하여 도장지원 특별위원회 2018년 제1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장지원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2018년 도장지원 사업계획과 예산, 도로교통 개정 홍보 생활체육 및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건, 심사 추천 ID 회수 관련, 2018년 지역역별 강사추천, 2018년 전국태권도도장 교육과정 등이 통과되었다.

이번 각 시도 도장 특별위원으로 서울 김태완 사무국장, 부산 박가서 명예회장, 대구 한창헌 실무부회장, 광주 문병영 전무, 대전 박상만 실무 부회장, 울산 손효봉 전무, 세종 강성일, 경기 김평 사무국장, 강원 양희석 전무, 경북 정문용 사무국장, 경남 전일병 전무, 충남 김영근 사무국장, 충북 지민규 상근부회장, 전북 고봉수 상임부회장, 제주 배철호 전무 등이 추천되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날 통과된 도장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호선으로 2017년도 이어 양희석 강원도 전무사가 연임되었으며 부위원장으로 충남 김영근 사무국장 대정 박상만 실무부회장도 함께 연임 되었다.

이날 주요 회의 쟁점으로 심사 추천 ID 회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군구 심사 ID 회수 및 공공심사 수수료 징수 불가에 대한 국기원은 시도태권도협회 게약에 의한 제3자에게 양도 위임 불가 통지에 따른 시군구 심사 ID 회수 심사수수료 회원 회비 징수 불가 방침에 대한 논의 있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공정위 회비를 심사수수료에 수련생에 전가 회비 다른 명분으로 항목을 만들어 국기원과 협의하는 게 좋다. 문체부와 국기원 시도협회 실무자 간 충분하게 논의하자. 대한태권도협회 회원의 규정 수정 보완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KTA 도장지원특별위원회 양희석 위원장은 “2017년에 이어 2018년 위원장으로 KTA가 도장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도장 지원을 위해 도장지원특별위원회를 조직해 각종 정책을 진행해왔지만 효과는 크지 않았다. 너무 많은 사업의 장단점 평가해서 불필요한 사업은 정리하고 도장 지원에 꼭 필요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 된 국기원 ID 추천, 승단심사 수수료 징수에 대한 각 시도협회 실무자들은 한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내고 많은 위원들은“국기원 KTA는 향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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