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200영명이 참가 2017년 동계 캠프를 실시했다.
▲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200영명이 참가 2017년 동계 캠프를 실시했다.

노르웨이 오슬로 근교 Ski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200여명이 참가 2017년 동계 캠프를 실시했다.

동계 캠프 첫날 12일 금요일에는 단체운동 및 단 심사가 실시되었으며, 캠프 둘째 날에는 (토요일) 급 과 단 별로 6개 그룹을 나누어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품새 및 기본 교육 저녁 오후 6시부터 시범대회 캠프 3일째 일요일에는 고단자 ( 4단 이상 ) 운동과 급과 단 단체 운동. 급 심사를 실시했다.

조운섭 사범은 이번 캠프에서 “우리 제자들한테 모여서 수련하고 모여서 서로 소통하고 수련하는 캠프에 35개 제자 도장에서 많은 인원들이 참가하여 우리 태권도를 수련하고 단 심사 와 함께 한국 문화를 배우고 즐겁고 진지하게 캠프에 임했다"고 말했다.

▲ 한국-노르웨이 문화센터
▲ 한국-노르웨이 문화센터

조운섭 사범은 1977년 사범으로 덴마크에 파견됐다가 1987년 노르웨이로 이주해 노르웨이 태권도 겨루기·품새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했고 1992년에 노르웨이·덴마크·아이슬란드 3개국이 참가한 전통태권도회를 창립하기도 했다.

조 관장은 2012년 일본-노르웨이 수교 100주년으로 베르겐시에 '일본 정원'이 들어서는 것에 자극을 받아 10만평 규모의 한국정원 건설을 추진 해당 부지에는 현재 연못, 정자, 석탑, 석등, 장독대, 태극문 등이 조성되고 있으며, 한국 문화 공간 속에 제자들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한국 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한국-노르웨이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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