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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월드 태권도GP 파이널 3연패,오혜리, 인교돈 준우승 제이드 존스는 파이널 통산 3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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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4  08: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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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파이널 한국은 남자 -58kg급 김태훈(수원시청)과 -68kg급 이대훈(한국가스공사) 금2개와 80kg 이상급 인교돈(한국가스공사)과 여자 -49kg급 김소희(한국가스공사), -67kg급 이다빈(한국체대), 67kg 이상급 오혜리(춘천시청) 은메달 4개를 획득했다.

   
▲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이대훈(가운데)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세계 태권도 남녀를 대표하는 월드스타 한국의 이대훈과 영국의 제이드 존스가 태권도 한 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통산 3회 우승 대기록을 함께 세웠다.

이대훈은 2015년부터 내리 ‘3연패’를 달성했다. 2013 맨체스터 파이널 출범이후 3연패는 이대훈이 최초다. 제이드 존스는 2014년과 2016년 그리고 이번까지 통산 3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대훈(한국가스공사)은 3일(현지시각)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팔레드 스포츠(Palais des Sports)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68Kg 결승에서 숙명의 라이벌인 러시아 알렉세이 데니센코브를 상대로 14대13 한 점차로 꺾고 그랑프리 파이널 3연패 대기록을 세웠다.

1회전 데니센코에 머리 공격 선취점을 내준 이대훈은 왼발 몸통 득점으로 만회한데 이어 머리 공격을 연속 성공시키면서 8대5로 전세를 뒤집었다. 2회전 데니센코브가 오른발 몸통공격으로 2점을 만회했다. 이대훈은 오른발 내려차기로 응수하면서 12대10으로 앞섰다. 마지막 3회전 두 선수 모두 신중하게 마지막 승부를 준비했다. 한 차례씩 몸통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이대훈이 한 점차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이대훈은 첫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맞아 잠시 고전했다. 홈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코트디부아르 로그보의 기습 공격에 2회전까지 승기를 빼앗겼지만, 3회전 상대의 몸통 빈 공간을 공략하면서 그 기세를 무력화 시켰다. 곧 무차별 몸통 공격을 쏟아 부으며 상대의 반격할 기운마저 빼앗으면서 38대17로 완승을 거뒀다.

8강에서는 역시 오랫동안 라이벌이었던 이란의 아볼파즐 야구비주이바리를 상대로 팽팽하게 1회전을 마쳤다. 이후 2회전부터 이대훈은 좌우 몸통 공격을 퍼부으며 아볼파즐의 혼을 빼트렸다. 결국 3회전 25대4로 점수차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는 김석배를 꺾고 진출한 황위런을 상대로 1회전은 팽팽함을 유지했지만 2회전부터상대를 압박하면서 자유자재로 몸통 기술로 득점포를 터트렸다. 대등하게 공방을 펼치던 황위런은 3회전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졌다. 이대훈은 24대7로 이겼다.

이로써 이대훈은 이번 파이널 우승으로 2015 멕시코시티 파이널과 2016 바쿠 파이널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무주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통산 3회 우승을 이뤘다. 또 올해 출전한 세계선수권과 두 번의 그랑프리 시리즈(모스크바, 라바트)에 이어 파이널까지 전관왕을 차지했다. 3차 런던 GP는 전국체전 참가 때문에 불참했다.

이대훈은 우승 직후 “우선 한 해를 정리하는 파이널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늘 때마다 열리는 그랑프리 일 수 있지만 대회마다 매우 특별하다”면서 3연패 달성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3연패를 이루고 보니 그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여자-57kg에서 우승한 제이드존스(왼쪽 네번째)가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영국 태권도 여제 제이드 존스 역시 2014 퀘레타로 파이널 첫 우승 후 2015 멕시코시티에서는 3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2016 바쿠 파이널에서 우승을 탈환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포함해 파이널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했다.

제이드는 결승에서 옛 숙명의 라이벌 스페인의 에바 칼보 고메즈의 친동생 마르타 칼보 모메즈를 3회전 내내 무차별 공격으로 26대7로 압승을 거뒀다. 큰 점수차로 이기는 상황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3회전 후반 마르타 안면을 두 번이나 적중시키며 위협적인 기술을 펼쳤다.

제이드 존스는 우승 소감에 대해 “어느 때보다 준비를 많이 했다. 마지막 파이널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런던 그랑프리에 이어 연승 하고, 작년에 이어 파이널도 연속 우승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 자신감으로 중국 그랜드슬램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 덕분에 연말 휴가와 크리스마스 파티도 포기했다. 비앙카와 함께 꼭 함께 금메달 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랑프리파이널에서 준우승한 인교돈

파이널에 첫 초청된 인교돈은 결승에 진출해 러시아의 블라디스리브 라린을 3회전 내내 긴 탐색으로 0대0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선제공격으로 승부를 보려했던 것이 화근이 됐다. 인교돈의 나래차기 공격을 라린이 곧바로 나래차기로 받아쳐 선취점을 내줘 분패했다. 첫 파이널에 초청된 인교돈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대회 우승자 오혜리는 결승서 이번 대회 우승후보인 코트디부아르 그바그비를 꺾고 결승에 오른 중국의 윤페이 구오와 맞붙었다. 1회전부터 윤페이의 공격적인 운영에 주도권을 빼앗기며 31대9로 져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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