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발전 유공자 선정 '세종, 충남지역신문연합회 주최'

▲ 2017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 상을 수상하고 있는 나동식 회장과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 상을 수상하고 있는 나동식 회장과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나동식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천군 덕암스파에서 열린 2017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 상은 올해 9번째로 사단법인 세종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강신설)이 매년 주최하며,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 경제, 문화, 체육, 언론 등 각 분야별 충청지역을 빛낸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나동식 회장은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충남태권도계를 하나로 통합시키고 회원들이 중심이 되는 협회를 만들었고, 특히 대전MBC와 함께 공익 방송 캠페인 전개와 매년 대전 MBC배 전국태권도페스티벌대회를 개최하여 충청남도를 빛내고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충청남도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전과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나 회장은 “우리 충청남도 태권도가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협회”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금 현재 대한민국 태권도협회 행정부회장으로서 고향의 태권도인들이 중앙무대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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