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이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17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

재단은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됨으로서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여성가족부는 2017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서류심사를 비롯해 기관장·직원 인터뷰 등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여성가족부 심사에 있어 재단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대한 경영진의 관심 및 의지 부분과 남성근로자 육아휴직, 가족사랑의 날 시행 등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가정의 행복과 직장에서의 성과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고 업무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기업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