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일동이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7,810,000원을 한국방송공사(KBS)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포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국기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오 원장은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인 세계태권도한마당(2014년)이 개최됐던 포항이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정말 아팠다”며 “이번 지진 피해로 상처를 입은 국민들에게 적은 성금이지만 국기원 임직원의 소중한 뜻이 담긴 만큼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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