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원주시교육장배 및 제28회 원주시태권도협회장배대회가 18일 (토)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원주시태권도협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겨루기 442명 개인품새 397명 태권체조 28명 손격파 308명 발격파 98명 전체1,273명 참가했다.
11월 18일 11시 대회 개막식에는 원창묵 원주시장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김응섭 원주교육지원청 교육감, 오수일 강원도태권도협회 회장 정길영 원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양병석 원주시 명예회장,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회장, 권기근 정선군 태권도협회장, 평창군 김환기 회장, 김태욱 동해시태권도협회장 을 비롯한 원주시태권도협회 임원들과 많은 선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 김응섭 원주교육청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흘린 땀과 인내는 달콤한 성취감으로 가슴속 뿌듯함은 새로운 도전으로 오늘의 주인공이 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긍정과 칭찬 속에 새로운 목표에 대한 도전의욕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태권도협회 정길영 회장은 대회사에서 “원주태권도협회는 강원도에서 가장 많은 68개 회원도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소속도장 지도자들이 매년 전 후반 세미나교육을 통하여 보다 양질의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원주시교육장배 및 원주시태권도협회장배대회가 올해에도 성대하게 개최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명실상부 태권도 명품도시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으며 원주시태권도협회는 세계태권도 역사의 기록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강원도태권도협회 오수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우리 도를 대표하는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강원도 태권도 등위 부상은 물론 강원도 체육아 전국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여 왔으며 훌륭한 선수 배출은 원주시, 원주교육청, 원주시태권도협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가며 경기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축사에서태권도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원주시태권도협회 정길영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간 쌓아온 실력을 겨루고자 오늘 참가하신 선수 여러분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 축하무대를 상지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화려한 시범 행사로 대미를 장식하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학부모들로부터 박수갈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태권도원주시 대표 1차 선발전 대회를 겸해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