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태권도팀 전국체전서 금1·은2 메달 차지하며 대구광역시가 태권도 종목 2위 획득 견인차 역할 톡톡

대구 수성구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지난 21~25일 충북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은2개를 획득해 대구광역시가 태권도 종목 순위 2위(금4, 은8, 동6)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했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46㎏급 김보미 선수는 지난 8월 대만에서 열린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부상으로 2개월 동안 재활치료에 성공 전국체전 4연패 달성에 성공하며 팀 에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67㎏급 김아현 과 +73kg급 심민지가 각각 결승에 올라 아쉽게 패해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전년도 97회 전국체전에서 금2개 은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여자 태권도 실업 명문팀으로서 저력을 다시 한 번 발휘했다.

수성구청 조성호 감독은 " 전남 강진에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남녀우수선수선발대회 겸 2018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와 12월 태백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위한 최종전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선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말 했다.

지난해 수성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실업연맹회장기,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대통령기, 한국실업최강자전, 국방부장관기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창단 이래 태권도단 최고 성적을 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 낸 조성호 감독 및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수성구를 빛내는 태권도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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