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박흥식 회장)는 지난 10월28일부터 29일(양일간)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42회 전라남도 학생종합체육대회 태권도경기가 개최되었다.

이날 박흥식 회장은 인사말에서“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난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3개 은메달3개 동메달7개를 획득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전남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거둔 것이라 생각 되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본 대회는 2018년 소년체육대회에 출전 할 전남대표 1차선발전이므로 우수한 선수가 선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하였다.

이어 박경환 전무이사는“임원과 심판원에게 심판 규정을 준수하여 공정한 판정으로 선수와 학부형이 축제가 되는 명랑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여수 동백초가 두각을 나타내어 5체급을 석권하였으며, 남중부에서는 여수 구본중학교가 3체급을 우승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우형근 강진군태권도협회 총무이사와 김명주 강진군태권도협회 이사 에게 박흥식 전남태권도협회장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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