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10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김운용컵은 세계 60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2,5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경연 태권체조, 음악품새 등의  종목에서 경쟁을 벌입니다.


개막식에는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이동섭 국회의원  등 태권도, 체육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습니다.

특히 세르미앙 능(Ser Miang NG), 우칭 궈(Ching-Kue WU) IOC 집행위원, 알렉스 길라디(Alex GILADY) IOC 위원, 멜리톤 산체스 리바스(Melitón SÁNCHEZ RIVAS) IOC 명예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회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 겨루기 품새  G-1 승인 대회로 지난 10월 3일 타계하신 김운용  IOC 부위원장 고인의 뜻을 기리고, 태권도 가족의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전기를 맞는 대회로 평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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