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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경기규칙…선수, 심판 무난한 적응
박상욱 기 자  |  wtkd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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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6  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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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개최돼 오는 2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108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는 개정된 세계태권도연맹 경기규칙이 국내에서 처음 적용됐습니다.

대회 직전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 않았으나 예상과 달리 선수, 지도자, 심판 등이 무난히 적응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A중학교 코치는“선수들이 걱정과 달리 무난히 적응해 나가는 것 같았고 심판들도 100%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 무난한 적응력을 보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은 선수, 지도자, 심판들이“잘 적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천우필 대한태권도협회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우려를 많이 했습니다. (심판)교육을 전번 대회보다 배로 늘려서 몇 가지 발취를 해서 준비했습니다. 걱정했던 것 보다 100점을 줄 수 없지만 적응을 해 나가고 있구나. 그리고 선수들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심판의 사각지대, 경고의 일관성 결여 등, 미흡한 점도 지적돼 개선사항으로 꼽혔습니다.

<천우필 대한태권도협회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Q)미흡한 점이 드러났는데?
그날그날 차장들하고 경기가 끝나면 그날 있었던 일 우리 심판들이 실수했던 사항들 다 기록해서 다시 교육하고, 오늘은 이런 일 있었는데 내일은 이런 일이 없도록 하자...

KTA는 다음달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개정된 경기규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 심판진의 미흡점을 교육을 통해 개선시켜 전국체전에 대비해야 된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천우필 대한태권도협회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심판 위촉이 되면 하루라도 빨리 소집을 해서 동영상과 같이 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지금 이 시스템으로 하다보니까 좋아진 게 주심의 갈려 가 현격히 줄었습니다. 의외로 감점패가 많이 안 나오고 감점이 아예 많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이 시스템이 전국체전에 가더라도 큰 무리 없이, 우리 심판들에게 교육을 조금 더 시키면 좋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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