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전군사령부가 제26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8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 군인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제1여전군사령부는 이번 대회 군인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87kg급 금메달리스트 윤세영의 빼어난 활약과 정경민(-54kg급), 조성인(-58kg급), 박철민(-80kg급), 김동윤(-87kg급) 등이 발굴의 기량의 발휘해 금메달을 쓸어 담아 군인부 최정상에 올랐습니다. 제1야전군사령부는 또한 5인조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종합 준우승은 5인조 단체전 우승팀인 해군이 차지했고, 제3야전사령부가 종합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오유근 제1야전사령부 태권도 감독>

(Q)우승 소감?
저희가 4연패를 해서 매우 기분이 좋고 또 제1야전군사령부 자존심과 자긍심을 세웠습니다. 또 대회에 참가한 병사들이 4연패해서 매우 좋아하고 전역자들이 많이 찾아와서 4연패 할 수 있게 힘을 준 것 같습니다.

(Q)대회 준비는 어떻게 했나?
여기 있는 병사들이 밖에 있을 때는 많이 쉬다가 겨루기를 하기 때문에, 전자호구에 적응할 수 있게끔 강원도태권도협회측의 (도움을 받아) 전자호구를 빌려서 많이 운동했습니다. 또 일반부 경기에 나가게 하면서 운동을 했습니다.

(Q)제1야전사령부의 태권도를 소개한다면?
(제1야전사령부)제일 오래된 부대고, 태권도에 대해 너무 관심이 많습니다. 시범단 인원도 90명, 선수도 30명 총120명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관군을 위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5인조 단체전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인 해군이 월등한 기량차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해군은 5인조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제2작전 사령부를 37-6 점수 차 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특전사와의 결승전에서도 해군은 화끈한 공격력으로 1회전을 30-15로 앞서갔습니다. 2회전에서도 해군은 24득점을 쓸어 담으며 54-32로 여유 있게 앞서갔고, 3회전 시작과 동시에 대거 13 득점을 뽑아내 결국 67-36 점수 차 승으로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완성했습니다.

3-4위전에서 제1야전군사령부는 제2작전사령부를 61-49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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