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주체는 인간이며, 그 인간의 중심에 태권도가 자리하도록

                                                                     제24대 경남협회태권도협회 박상수 회장 
                                                                     제24대 경남협회태권도협회 박상수 회장 

박상수 회장은 4가지 협회 중점 운영 방침으로 첫째 회원 화합 둘째 경기력향상 세 번째 경기장 문화 개선 다섯 번째 심사 공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박 회장은 협회 당면 과제로 ‘화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그는 “통합 경남태권도협회 회장이란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무엇보다도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하는 것이다. 공과 사를 구별하고 개인의 이익보단 전체를 생각해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하나가 돼야 된다”고 말했다.

 
 

박상수 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저를 반대하신 분들과도 소통하여 경남태권도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우리 경남태권도에 가장 무엇이 시급 한 현안이 무언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 협회의 행정을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바로 잡아 갈 것이다. 통합과정에서 진통과 갈등을 넘어 안정된 협회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봉사하는 협회로 만들어나겠다”고 말했다.

“우리 경남태권도협회는 2013년 회장선출과 관련해 법정 소송으로 이어지는 등 극심한 혼란으로 인하여 2014년 1월 23일 관리단체로 지정되었다가 지난 통합 회장 선거로 일단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는데 협회 행정의 가장 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어 박 회장은 “이를 위해서는 태권도 발전을 위해 지도자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 현재 조직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고소 고발이 태권도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도자들도 이런 태권도 현실을 인식하고 우리 모두 자성해야 된다”며 “특히 태권도조직이 사회에 공헌하고 이 사회에서 지도자로 인정받아야 태권도의 미래도 밝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박 회장은 경기장 질서를 위해 “우리 경남태권도협회는 경기 시 경기장 쓰레기봉투를 각 팀에 나누어 주고 경기가 끝나나면 경기장 일정 장소에 담아두게 하는 것부터 경기장 화장실 사용에 지도자들과 선수들이 질서를 지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남 태권도 학부모님들의 적극 협조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고 평가했다.

 
 

박상수 회장은 “태권도 체육관 경쟁력 강화 전략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협회의 여러 가지 노력에 조금 더 창의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경제 사회 환경 변화를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도자의 마인드가 변해야 합니다. 앞으로 20년 후를 대비해야 합니다. 현대사회에서 20년은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시간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주체는 인간이며 그 인간의 중심에 태권도가 자리하도록 태권도 미래 지도자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고 밝혔다.

제24대 경남협회태권도협회 박상수 회장은 양산시태권도협회 회장 및 경남태권도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이사직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박상수 회장은 기업가로 양산에 위치하고 있는 미래푸드 대표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식재료를 가공 조리하는 시스템으로 단체급식, 위탁급식, 기업체 중. 석식. 행사 도시락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다.

앞으로 경남태권도협회의 회원들 간의 소통으로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진통과 갈등을 넘어 안정된 협회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봉사하는 협회로 만들어가는 박상수 회장의 행보에 주목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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