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고, 남자 4명 여자 4명 영산대학교 남대부 4명 경남대 3명 선발 “상위입상 다짐”

 
 

경상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상수)가 21일 경남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남대표선수를 최종 선발 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충북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경남도태권도 대표선수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남녀 총 36명을 선발 했다.

경남체고는 남자부에서 이희수 선수를 비롯한 4체급과 여자부 이희수 선수 등 4체급을 석권하며 역대 최다 경남대표선수를 배출하며 98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대표 대들보 역할을 자임하며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산대학교가 남대부에서 김현묵 선수를 비롯한 4체급에서 선발되고 여대부에서는 경남대학교 박보라 선수 등 3체급을 선발 시키며 경남 대학부 전국체전을 책임지게 되었다.

이날 선발전이 끝나고 경남 영산대학교 심성구 감독 및 경남대학교 송지훈 감독과 고등부 경남체육고등학교 장순호, 구암고 서예진, 용호고 장중훈 지도자들은 “앞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경남태권도협회가 선수들과 합숙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병 전무이사(전국체전 총감독)“앞으로 강화 훈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국체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바뀐 룰에 잘 적응하고 체력 훈련에 중점을 두고 협회 임직원과 함께 지도자 선수들이 일치단결하여 상위입상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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