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우승기를 영원히 수성구청에 영구 소장하게 됐다.

수성구청은 올해 첫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제47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 위업을 달성하고, 연이어‘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도 대회 2연패 위업을 달성하고 한국 명실상부 최고의 명문 여자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수성구청여자태권도선수단은 실업연맹회장기,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대통령기, 한국실업최강자전, 국방부장관기 등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및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서 금2, 은1, 동1 획득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창단 이래 태권도단 최고 성적을 냈다.

이번 2017년에는 대구 수성구청이 올해 기분 좋은 우승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한국실업태권도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 대구 수성구청 여자태권도부가 5인조 단체전에서 우승 3연패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전남 광양실내체육관에서 13일 열린 이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주최 한국실업 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수성 구청 여자태권도부 김아현, 임다빈, 임소라, 심민지, 황지애, 이선옥 선수가 단체전 구성 김제시청을 1회전 12대7로 승기잡고 2회전에서 56대 4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호 감독은 “선수들이 앞으로 98회 전국체전, 국방부장관기, 2018년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한국대표 선발전 등 남은 대회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 2개의 전국 메이저대회 에서 2연패 연이어 2017년 실업최강전 5인조 단체전 3연패 위업을 달성 한 조성호 감독 및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수성구를 빛내는 태권도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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