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새 로고로 새로운 시대를 알렸습니다.

세계연맹은 새로운 시대 시작을 알리기 위해 연맹 공식 명칭을 '세계태권도(WT)'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약칭으로 사용되던 'WTF"의 "부정적인 어감"을 떨치기 위한 것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런 결정은 23일 총회에서 결정됐습니다. 27일 태권도원에서 새 로고 깃발 게양식이 있었습니다.

조정원 총재

이번에 새로 바뀐 연맹기는 단순화 했습니다. 태권도의 상징인 키킹(발차기)하는 사람을 형상화 했고 다섯 칼라를 집어넣은 것은 바로 올림픽 오륜 칼라에 다섯 칼라가 들어 간 거에요. 올림픽 오륜 칼라 기 아래 208개국 회원국들이 단합을 하고, 늘 이야기 했듯이, One 태권도, One World(하나의 태권도, 하나의 세상) 이것을 향해서 갈 겁니다, 새로운 시대의 세계태권도연맹이 시작됐다고 보면 됩니다.

새 로고로 단장한 연맹이, 이미지 확장과 역동적으로 비상하는 새 시대가 시작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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