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조직위 발촉

 
 
지난 11월 27일 경북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7월에 열리는 제1회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의 발대식과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는 내년 7월 9일부터 5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지며 60개국 3,000여명이 참가해 겨루기(개인전, 단체전)와 품새, 격파, 태권체조, 호신술 부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기본계획 보고와 홍보영상물 시연에 이어 영천시장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및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조직위원을 대표해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태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과 정명엽 경북태권도협회장은 김영석 영천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으며 실무진 대표인 윤종욱 영천시청태권도 감독이 사무총장을 맡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스타 영천이 내년 세계 태권도 대회를 계기로 영천을 세계속으로 발돋움 한다”며 “경북 태권도의 요람인 영천이 세계대회를 유치함으로 얻는 부가가치를 활용해 영천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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