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강릉시 어린이태권도 시범단 창단

 
 

최선복 강릉시태권도협회장은 강원도 태권도에서 존경받는 원로로서의 역할과 지역 태권도 경쟁력 강화와 함께 회원들의 권익을 도모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모범적인 협회로 13년째 이끌어가고 있다.

최선복 회장은 " 윗사람의 갖춰야 할 덕목으로 ‘덕위상제(德威相濟)’ 덕은 위엄으로 건지고, 위엄은 덕으로 건진다는 말과 같이 덕과 위엄은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윗사람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이다.“고 생각합니다. 최 회장은 "덕만 있으면 사람 좋다는 소리야 들을 수 있겠지만, 위엄이 서지 않는다. 아랫사람에게 위엄만 내세우고 덕이 없으면, 겉으로는 어쩔 수 없이 따르겠지만 속으로는 반발한다. 나중에는 결국 바른 말 하는 사람은 떠나고 아첨하는 사람만 남는다. "고 윗사람 덕목에 대한 철학을 피력한다.

최선복 회장은 국기원 9단으로 58년 첫 태권도에 입문 당시 청도관 故 박용균 사범에게 태권도를 배웠다. 주문진에서 75년에서 95년까지 20여 년간 체육관을 운영하며 많은 제자를 배출했다. 이어 운수회사 부사장으로 제직했으며, 2004년부터 강릉시태권도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의 경기인 이다. 최 회장은 69년 강원체육대회 라이트 급 선수로 출전 준우승을 하는 등 강원도 대회에 출전 좋은 성적을 냈다.

 
 

최 회장은 강릉시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며, 대한민국 중요문화제 제13호 단오제에 즈음하여 강릉 시장기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매년 개최 올해 9회째로 강원도 시군 선수들이 해마다 1200여명 이상 참가하는 대회로 키워내는 등 최 회장 태권도 육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강릉 출신 선수로 지난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오혜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했으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조철호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고, 2017년 국가대표로 선발 이번 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어 강릉 태권도 저력을 과시하고 강릉 태권도 꿈나무들의 맨토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 회장은 강릉시태권도협회 운영의 중점으로 회원 화합을 최우선으로 33개 체육관 지도자들이 일치단결하여 조제현 부회장, 함동천 부회장 중심으로 모범적인 협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강릉시에는 태권도팀이 초등학교 3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 대학교 1개 팀이 있어 태권도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호치민에서 ‘제2회 아시아 카뎃 선수권에 김기태 모산초등학교 코치가 이끄는 -44kg급 김은빈 (모산초) -51kg급 장현지(모산초)가 출전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 한다.

 
 

최 회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강릉시로부터 어린이태권도 시범단 지원을 이끌어내고 이번 3월에 강릉시태권도어린이 시범단을 창단 했다. 그리고 오는 10월 미국 버지니아 주 워싱턴을 시범단과 함께 방문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앞으로 강릉시 태권도협회 회장으로 미력이나마 태권도 발전위해 노력하겠다. 회장 퇴임 후에도 강원도 및 강릉시 태권도 발전을 위한 조력자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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