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봉사 활동 앞장서며, 태권도 심판 전문인으로 최선 다 할 터 "
'국가 안보의식 애국심을 함양하고, 호국선양활동, 의식개혁운동, 사회 봉사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 정체성 회복과 국민 안보관을 바로 세우는 일조하겠다.'
2017년 4월 29일 11시 인천서구재향군인회 여성회 7대 박동선 회장 취임식을 인천 서구 각 기관장들이 참석 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6명의 회원들에게 기관장 표창수여가 함께 있었다.
이날 인천 서구 재향군인회 제 7 대 여성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동선 회장은 인천서구지역에서 평소 지역 봉사단체 활동을 하며 재향군인회에 가입 회원으로 김장봉사, 독거노인쌀, 연탄나눔봉사, 은혜의집 봉사, 가재울 봉사, 아라뱃길 자연환경보호봉사, 석남초 학부모자원봉사 등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해왔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현재 인천 서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원 수는 250여명으로 계속 여성 회원들을 영입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여성회 친목·애국·명예단체로써 체계적인 조직 활동으로 충·효·보훈의 정신에 따라 회원의 친목도모, 회원 복지증진과 봉사활동, 평화통일운동의 초석에 이바지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인천 서구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되도록 최선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동선 회장은 초등학교4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하여 1984년부터 만수초등학교 상인천여자중학교를 거쳐 인천체육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까지 선수로 국내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 했으며, 1990년 - 1991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로 그해 그리스아테네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밴텀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여자팀이 종합우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했다.
박 회장은 인하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체육대학교 대학원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 논문학기에 있어 앞으로 태권도 전문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박 회장은 23년 상임 심판으로 그의 평소 소신은 "심판이 가장 무서운 것은 실수를 가장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심판도 사람이기에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수를 가장한 실수는 용서 받을수 없다. 는 생각에 항상 공정하게 심판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그의 재향군인회 여성 회장으로 지역 사회 공헌과 함께 그의 태권도 심판 소신을 통한 올 한해 경기장에서 그의 심판 활동을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