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봉사 활동 앞장서며, 태권도 심판 전문인으로 최선 다 할 터 "

 
 
'태권도 지도자는 지역사회에 영향을 주는 전문인이다. 실력 있는 전문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겠다.'

'국가 안보의식 애국심을 함양하고, 호국선양활동, 의식개혁운동, 사회 봉사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가 정체성 회복과 국민 안보관을 바로 세우는 일조하겠다.'
 
2017년 4월 29일 11시 인천서구재향군인회 여성회 7대 박동선 회장 취임식을 인천 서구 각 기관장들이 참석 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6명의 회원들에게 기관장 표창수여가 함께 있었다.
 
 
이날 인천 서구 재향군인회 제 7 대 여성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동선 회장은 인천서구지역에서 평소 지역 봉사단체 활동을 하며 재향군인회에 가입 회원으로 김장봉사, 독거노인쌀, 연탄나눔봉사, 은혜의집 봉사, 가재울 봉사, 아라뱃길 자연환경보호봉사, 석남초 학부모자원봉사 등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해왔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동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 서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 단합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해서, 봉사단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단체 위상정립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분단국가로 전쟁의 폐허에서 어렵게 일궈온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일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현재 인천 서구 재향군인회 여성회원 수는 250여명으로 계속 여성 회원들을 영입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여성회 친목·애국·명예단체로써 체계적인 조직 활동으로 충·효·보훈의 정신에 따라 회원의 친목도모, 회원 복지증진과 봉사활동, 평화통일운동의 초석에 이바지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에 기여하는 인천 서구 재향군인회 여성회가 되도록 최선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동선 회장은 초등학교4학년 때 태권도에 입문하여 1984년부터 만수초등학교 상인천여자중학교를 거쳐 인천체육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까지 선수로 국내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 했으며, 1990년 - 1991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로 그해 그리스아테네에서 개최된 제10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밴텀급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국여자팀이 종합우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했다.
 
박 회장은 인하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체육대학교 대학원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 논문학기에 있어 앞으로 태권도 전문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도모하고 있다.
 
 
 
박동선 회장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4년 9월부터 현재까지 대한체육회 상임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무주에서 개최되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심판으로 선임되었다.
 
박 회장은 23년 상임 심판으로 그의 평소 소신은 "심판이 가장 무서운 것은 실수를 가장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심판도 사람이기에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수를 가장한 실수는 용서 받을수 없다. 는 생각에 항상 공정하게 심판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그의 재향군인회 여성 회장으로 지역 사회 공헌과 함께 그의 태권도 심판 소신을 통한 올 한해 경기장에서 그의 심판 활동을 기대 해본다.
 
 

 

 

저작권자 © WTN 월드태권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