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급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5일간 열릴 예정
‘2017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다짐했습니다.
21일 오전 국기원에서 열린 조직위원회 출범식에는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이동섭 국민의당 국회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오현득 국기원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관계자 100 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대회는 태권도 세계화를 이끈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겸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의 공을 기리기 위해 창설되었습니다.
(인터뷰 김철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우리 김운용 전 총제님께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과 앞으로 제2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김은용 총제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 같습니다”
대회 기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5일간열립니다. 또한 이 대회는 오는 6월 WTF 집행위원회에서 G-1급 랭킹 부여가 승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김 전 총재는 이날 발대식에서 태권도계에 비전제시와 단결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운용 전 총재)
“올림픽은 들어갔고 이제 숨 한번 고르고 다시 세계하고 경쟁하는 속에서 비전이 있어야 거기에 단결한 힘이 모여지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