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자 전임회장 /  명예회장
                                              이등자 전임회장 /  명예회장
이등자 전임회장 및 명예회장은 2002년 국내 태권도인의 30%에 해당하는 여성 태권도인의 단체인 여성연맹을 정식으로 대한태권도협회 정식가맹단체로 출범시키고 여성연맹의 발전을 위해 회장직을 수행하며 여성태권도발전에 큰 공헌과 책임을 다했다.

                                                      이학선 초대회장 / 명예회장
                                                      이학선 초대회장 / 명예회장
이학선 명예회장은 1979년에 창립하여1983년까지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초대회장를 역임하며 '회장기대회', '한중친선대회', '여성태권도대표선발전' 주한외국인 선수권대회 등을 개최하며 여성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이등자 여성태권도 전 회장은“우리 여성태권도 연맹이 벌써 창립 38년 정식가맹단체 15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 이학선 초대회장과의 만남에서 지금까지 잊고 있던 우리 여성태권도 지난 애기를 하면서 지금 연맹을 잘 이끌어가고 있는 서용문 회장, 임신자 부회장, 최선자 고문 곽정현 전무이사 등 여러 임원들이 참 대견하다. 앞으로 연맹 발전을 위해 내가 밑거름이 되어 더욱 발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태권도 단체들이 조직 구성인원들 간에 갈등과 반목으로 사회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이지만 우리 여성태권도연맹 회원들은 원로들을 잘 모시고 선배 후배들이 한뜻이 되어 연맹을 잘 이끌어가고 여성태권도가 태권도 주역으로 발돋움 하는데 후배들이 노력하고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등자 전회장은 “태권도연맹 창단 시 태권도를 통한 ’우먼파워‘ 와 당시 태권도계에 팽배했던 여성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불식되는 희석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각오로 회장을 맡아 열악한 재정 지원과 함께 여성 태권도 권익을 위해 노력 했다. 15년이 지난 지금 연맹이 많이 발전하고 후배들이 여성 태권도 역사 50년 조명과 함께 3S 호신술을 만들어 발전하고 있어 대견하다 ”는 의견을 피력 했다.
 
이등자 전 회장은 2007년 중국 베이징 18회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 여성 최초 선수단장으로 남자 여자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이학선 초대 회장은“이등자 명예회장님은 여성연맹의 활동 중단 등 어려운 시기에 여성연맹 정식 단체 출범부터 지금까지 연맹의 발전에 큰 기여해 왔다. 2002년 이등자(전 탁구 국가대표 출신)를 회장으로 영입하려고 할 때 당시 대한탁구협회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을 정식단체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재 창립총회를 개최, 이등자회장를 추대하고 당시 KBS 88체육관에서 제1회 여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645명 참가)를 개최하는데 당시 5천만의 대회 경비를 전액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 이제 올해로 16회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회가 개최되는데 감회가 새롭다”오늘의 여성태권도의 위상 정립이 되기까지 이등자 전 회장의 절대적 공헌으로 이룩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은 전임 회장님들의 헌신과 공헌으로 창단 38년 정식단체로 15년이 되었다.  연맹은 올해 16회 여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여성태권도품새대회, 그리고 정기세미나 및 3S 호신술의 특화 된 콘텐츠 통해서 광범위한 사업을 본격화 한다. 그리고 올해 여성스포츠회와 함께 여성 태권도 한마당 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태권도를 가정의 중심인 엄마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엄마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여성태권도가 일조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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