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권도협회는 통합경북태권도협회 윤종욱 회장 취임식을 2월 4일 (토)11시 경북 영천시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 경상북도체육회 김하영 수석부회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 안종수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 울산태권도협회 차도철 회장, 경남태권도협회 박상수 회장, 실업연맹 김영훈 회장, 경기도 황인식 상임부회장, 원로사범 최영길, 윤정기, 한규인, 영천시 김영석 시장, 경북도의회 한혜련 의원, 김수용 의원, 최병준 의원, 영천시의회 이춘우 의원, 김영모 의원 등 각 시 군. 협회 임원 및 경북태권도협회 고문, 원로, 기술전문위원회, 지도자, 선수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되였다.
 
이날 취임한 윤종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 태권도의 화합을 도모하고, 일선 지도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회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며, 경북태권도 경기력향상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경기운영 및 국기원 승 품 단 심사집행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여러 선배들의 경북태권도협회 발전의 기조를 계속이어 받아 회원 및 지도자들을 섬기고 소통하며 태권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종욱 회장은 태권도 일선 지도자로 1978년 경북체육중·고등학교 태권도부 코치를 시작으로 영천중·고등학교 코치와 경산시·영천시 태권도팀 감독을 맡아 수많은 국가대표 및 태권도 선수들을 지도 배출했다.
 
그리고 태권도 행정가로 1981년 경북태권도협회 총무이사를 시작으로 전무이사, 상임부회장을 거쳐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상임부회장 2014년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6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코치·200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부 코치 등을 맡아 좋은 성적을 거둬 체육포장과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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