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선거가 10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제2공학관 501호에서 261명의 대의원 투표에서 이철주 전 회장이 119표 송정인 (㈜원진수출포장 대표이사)는 81표 이규택 (충청일보 회장) 이 61표를 얻어 이철주 전 회장이 회장 당선자로 결정되었다.

이날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선거는 송정인 후보와 장권 후보가 연대통합후보 장권 후보 사퇴에 따라 이철주 (전 회장), 송정인 (㈜원진수출포장 대표이사), 이규택 (충청일보 회장) 3파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장으로 당선된 이철주 회장 당선자는 “지난 4년간 중고연맹 회장직을 수행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도 과열된 선거 분위기에 태권도 지도자 간에 분열과 갈등을 직접보고 느꼈다. 앞으로 지도자간에 화합에 최우선을 두고 재2기 임기 동안 중 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를 육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연맹의 본질에 업무를 더욱더 알차게 펼쳐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11월에 개최되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연맹의 산적한 현안과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태권도 지도자의 신변과 권익의 현안 해결 등 앞으로 연맹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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