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인, 장권 후보 단일화 합의, 송정인 통합후보로 결정 선거 변수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선거에서 송정인 후보와 장권 후보가 연대통합후보 장권 후보 사퇴에 따라 오는 1일 열리는 중고연맹 회장 선거는 이철주 (전 회장), 송정인 (㈜원진수출포장 대표이사), 이규택 (충청일보 회장) 3파전으로 진행되게 되었다.

이번 중고연맹 회장 선거에는 현 이철주 회장을 비롯해 송정인 전 부회장, 장권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이규택 충청일보 대표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었다.
 
선거를 이틀 남겨둔 9월 29일 오후 7시 한국체육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송정인, 장권 후보의 통합후보 정견발표에서 송정인 후보는 “나는 비 태권도인이지만 중고연맹 부회장을 역임하며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를 육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단체로서 탄탄한 재정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며, 앞으로 연맹 재정지원을 통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중고연맹 회장 선거는 오는 10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제2공학관 501호에서 진행되며, 280명의 대의원 투표로 다득표자가 회장 당선자로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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