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국제대회 저비용으로 고효율 대회 자부심으로 이끌어간다.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국제대회 핵심 키워드는‘태권도 문화’와 ‘자부심’입니다.“춘천 시민들과 함께 저비용·고효율 대회를 운영하고 대회를 통한 태권도 경기력 향상에 큰 획을 만들어 가는 대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국제대회 조직위원회 박태균 사무총장은 지난 2015년부터 코리아 오픈 대회 G20) 승인 직후부터 2년간 총장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면서 지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춘천 시민들과 태권도 선수들에게 안겨줄 것은 무엇인지, 전 세계에 남길 메시지는 무엇이 돼야 하는지 집중하고 고민했다.
 
우리 조직위원회는 항상 상주 조직위원회 체계로 효율적인 대회 운영이 바로 자부심이었고, 행복이었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여파로 대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딛고 코리아오픈 대회 중 가장 많은 전 세계 68개국 2,200명으로 대륙별로는 아시아 25개국, 아프리카와 유럽 각 14개국 등이 선수 와 국가가 참가하는 등 최초로 5인 3인조 태권도 겨루기 단체전 도입 전 세계 태권도 스포츠, 문화 축제 춘천코리아오픈태권도국제대회는 지금까지 가장 훌륭한 대회 운영으로 호평 받았다. 경기 시설과 수송·숙박 등 제반 운영은 물론이고 자원봉사자 및 운영요원들의 매끄러운 진행 등 만반의 준비와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박태균 사무총장은 이번 2016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및 5인조 겨루기 춘천대회 개막식에서 한 인터뷰에서 “선수와 대회 운영요원, 대회 임원 관계자 등 외부에서 춘천을 찾아오는 모든 이들이 대회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했다. 선수들이 춘천을 즐기며 행복하다 했고, 그들을 보면서 조직위도 함께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이번 춘천시청 태권도팀 창단 23년 만에 오혜리 선수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으로 춘천 태권도의 힘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격년제로 10회째를 맞이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를 개최하여 세계태권도인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세계적인 태권도 도시로 성장했다고 자부하며 춘천시민들에겐 자부심을 안겼다”고 밝혔다.
 
이어 박 총장은 “우리 조직위는 지금까지 대회를 기획 운영하며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각종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국제대회 시상식때 한번 쓰고 버리는 꽃다발 대신 대회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하는 아이디어가 빛났고, 사업은 철저하게 공개 입찰을 할 정도로 엄격하게 비용을 줄였다.”
 
“절감한 운영비 중 국비는 아낀 만큼 국가에 돌려주는 성과도 냈다. 국비 1억9천4백 도비 1악5천 시비 2억5천 기타 1억9천 전체 7억8천8천의 예산이 집행되는 국제대회 규모로서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에 최적의 운영으로 무조건 다 쓰고 보자는 대부분 지자체의 관행과 달리 조직위는 국민 세금의 효율적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 실무 총책임자로 일 해온 박 총장은 “지금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오수일 조직위원장님과 우리 조직위 사무국 모두가 단결하여 태권도 발전에 일조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67년 강원도 학도체육대회 페더급 우승, 강원도 대표로 68년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차지했다. 73년부터 태권도 도장을 5년간 운영했다. 그리고 30 여 년간 강원도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박 총장은 69년 육군 월남맹호부대 앙케전투에서 서훈을 세워 인헌무공훈장의 국가유공자이며, 현재 춘천시태권도협회 자문위원, 강원도태권도협회 원로위원으로 2015부터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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