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버나비(Burnaby)에서 세계 태권도 청소년들의 대제전인 ‘2016 제1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대표 최종선발전이 강원도 홍천종합 체육관에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회 세 번째 날 남자부 L-미들급 헤비급 2체급 여자부 L-미들급 헤비급 2체급의 제1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대표가 가려졌다.
 
남자부 L-미들급 1위 인천체육고등학교 황연준 헤비급 1위 강원 설악고등학교 김민서 여자부 L-미들급 1위 서울체육고등학교 안은총 헤비급 1위 인천정보고등학교 윤도희 선수가 각각 1위에 오르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이날 강원 설악고등학교 김민서 선수는 16강전 경기에서 부흥고등학교 박치훈 선수를 맞아 14 대 6으로 가볍게 제치고 8강전에 진출 남녕고등학교 이상민 선수에게 5 대 4 1점차로 어렵게 이기고 준결승전에 출전 3회전까지 서로 점수를 주고받으며 3회전까지 11 대11 동점으로 골드포인트회전에 돌입 회심의 앞발공격이 주효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 숙지고등학교 김영호에게 12 대 5로 가볍게 물리치고 1위에 입상 11월 캐나다버나비(Burnaby)에서 개최되는 ‘2016 제1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로 선발을 확정 지었다.
 
남자부 L-미들급 인천체육고등학교 황연준 선수는 준결승서 청주공고 김광기를 점수차 승리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고, 강원체고 김민철과 결승에서도 1회전부터 압도적 기량으로 몸통, 얼굴공격과 주먹공격까지 다양한 기술 구사 강원체고 황연준은 2회전 기권으로 제11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대표로 선발을 확정 지었다.
 
 
 
흥해공고 이진주와 영송여고 송예리가 빠진 여자 헤비급 차세대 선수로 인천정보고등학교 윤도희선가 낙점 받았다. 이날 관심을 모았던 여자 헤비급 경기는 완산여자고등학교 이주희와의 강원체육고등학교 김수연 준결승전에서 2 대 2 3회전까지 동점 상항에서 김수연 선수가 골드포인트 패하며 결승 진출 실패 이번 대회 1위 윤도희와의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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