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8월28일(일)충북영동포도축제를 기점으로 하여 향후 15회의 태권도시범단 운영을시작하였다. 이를 통해 조직위원회는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포도축제는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 뿐만 아니라, 태권도대회가 치러지는 무주와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연계를 기대할 수 있어서 대회를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태권도 전공학생으로 구성된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격파, 품새, 단체군무 등 흥미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대회 홍보와 함께 태권도의 매력을 전파하였다.
 
앞으로도 태권도 시범단은 도내 시군 대표축제장과 무주인근 충청 축제장을 순회하며 계속해서 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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