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카바나 해변의 홍보관에서 태권도 시범공연, 체험 등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 현지에서 브라질인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대회 홍보부스를 통해 2017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태권도 대회 홍보부스는 올림픽 개막일인 5일부터 브라질 라우의 세계적인 휴양지인 코파카바나 해변에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설치한평창홍보관내에 마련되어 올림픽이 끝나는 21일까지 운영된다.
 
홍보부스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8월17일부터 21일까지 K-타이거즈의 절도있고 박력있는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전자호구 체험, 가상겨루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매일 2차례 이벤트를 통해 티셔츠,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증정하면서 현지인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더 나아가 평창 홍보관의 메인무대에 있는 대형 화면을 통해서는 대회 홍보 영상물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는 무주 태권도원으로, 태권도로 하나되는 지구촌”의 대회 슬로건처럼 리우 현지 홍보부스 운영으로 올림픽기간에도 세계인들의 이목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쏠리고 있다.
 
한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태권도원의 성지(聖地) 이미지 구축과 종주국의 위상 강화,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 브랜드 창출 등을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대회는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 에서 내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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