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 여성태권도대회, 제14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가 8월12일부터 8월 18일까지 7일간 태백고원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서용문)이 주최하고 한국여성태권도연맹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태백시, 태백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 중, 고, 대학, 일반부에서 품새 1201명 겨루기 946명 전체 2천14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등의 종목으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 겨루기에는 초등부에 남녀 모두 참가하며, 중·고·대·일반부에는 여성만 참가한다. 또 품새에는 남녀 모두 참가한다.
 
16일 2시 개회식에는 태백시 김연식 시장 서용문 여성연맹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윤웅석 부회장 양희석 강원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실업연맹 김태일 회장 한국실버태권도연맹 김용휘 회장 초등연맹 이현부 전 회장 박철수 태백시태권도협회 회장 등 많은 여성 태권도 임원들이 대거 참석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 서용문 여성태권도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서 “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여러분의 갈고 닭은 기량을 충분하게 발휘하여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여 좋은 성적으로 개인의 명예와 팀의 명예를 드높이기 바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육성 및 기술향상에 힘싸 온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식 태백시장은 환영사에서“ 여성태권도는 우리나라에 1천여명 여성 태권도선수가 등록되어 있으며 여성 태권도의 저변확대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태권도는 명실공이 세계적인 우리민족의 전통무예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다. 여름도시 태백에서 촬영한 태양의 후예 세트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고 365세이프타운에서 안전을 체험하고 태백산 천재단에서 소원을 빌어보는 등 기억에 남는 태백의 날들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품새대회가 열러 각 우승팀의 가려졌으며 15일부터 18일까지 겨루기 개인전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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